[서프라이즈] 세상을 살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 대상은,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살아 숨쉬는 것이 일반적일텐데요. 특이하게도 생명이 없는 사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애인으로 삼은 이 남성은 40여 년간 1,000대 이상의 자동차와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마법의 양탄자'란 놀이기구를 매년 300번 이상, 20년간 3,000번 넘게 탑승했다는 여성도 있습니다.

에펠탑과 결혼까지 한 여성도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에리카 에펠'로 개명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물건을 수집하는 애호가들과는 달리 사물에게도 영혼이나 감정이 있어 서로 교감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사물을 사랑하는 '사물기호증'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왜 그들은 사물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영상출처=MBC-TV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