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일본 유명 기업의 재벌 2세가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습니다. 대리모를 이용해 18명의 아이를 낳았고요. 아이의 수를 더 늘리고 싶다고 하는데요.

사건의 주인공은 일본 IT 업계 재벌 2세인 시게타 미츠도키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약 2조 7,000억원의 자산가고요. 그 역시 7,000억원의 개인 자산을 보유했습니다.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2014년 8월에 밝혀졌습니다.

장소는 태국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한 주민이 "매일 아침 보모들이 아이들을 안고 나왔다. 어째서 이렇게 아이가 많은지 이상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 아파트에는 아기 9명이 있었고요. 이미 출산된 6명이 있었습니다. 뱃속에 있는 아기 1명과 인도에서 낳은 2명까지 포함하면 총 18명이었습니다.

시게타는 대리모 중개업체에게 충격적인 말도 전했습니다. "매년 10명 이상, 죽을 때까지 1,000명의 아기를 낳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난자의 국적도 달랐습니다. 백인부터 아시아인까지 다양했는데요. 시게타의 행동이 인신매매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시게타가 직접 그 이유를 전했는데요. 충격적인 답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영상출처=KBS Joy>

<사진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