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한 장의 사진으로 ‘밀크티녀’로 등극한 한 중국 여성이 화제입니다. 미모뿐만이 아니라 지성, 그리고 재력까지 갖춰 이목을 끄는데요.
장저티엔 장(24)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사진 한 장으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밀크티를 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밀크티 여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이후 유명 대학까지 진학해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성으로 유명했는데요.
그러던 도중 지난 2015년 중국 기업 ‘징둥닷컴’의 CEO인 리차드 리우 쟝둥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에 만난 리차드와 3년간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나이 차이가 무려 19살이나 나는 점인데요.
이후 장저티엔은 징동닷컴을 대표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봉사활동에 힘쓰는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주의 분유 업체 ‘법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델로도 발탁됐다고 하는데요.
장저티엔은 지난 5월 잡지 포춘에서 ‘중국에서 가장 젊은 여성인 억만장자’라고 소개됐다고 합니다. 잡지 포브스에서는 중국 부자 순위 16위에 오르기도 했다네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