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추억의 미국 드라마 '가십걸'을 아시나요. 2007년 시작한 미국 드라마 '가십걸'은 한때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미국 상류층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푼 이야기입니다. 출연 배우들 모두 이 작품 이후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2012년 시즌6로 완전히 막을 내렸습니다. 5명의 주연배우는 매 시즌 함께했는데요. 가십걸 작품 이후, 배우들의 근황을 살펴봤습니다.
1. 블레이크 라이블리 (세레나 벤더우드슨役)
라이블리는 가십걸 이후 영화계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십걸로 이름을 알린 후 주연배우로 우뚝 섰는데요. 2016년 영화 '언더워터'에서는 상어와 싸우는 여전사 역을 맡았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지난 2012년 결혼도 했습니다.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죠. 2017년 영화 '올 아이 씨 이즈 유' 개봉을 앞뒀습니다.
2. 레이튼 미스터 (블레어 월더프 役)
미스터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TV 드라마 부문 수상을 2번이나 했는데요. 최근 미국 FOX 사의 드라마 '메이킹 히스토리'에 출연하기도 했죠.
2014년 배우 아담 브로디와 결혼했습니다. 또한 쌍의 할리우드 커플이 탄생했는데요. 딸 한 명을 낳았습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3. 펜 바그들리 (댄 험프리役)
바그들리는 '댄 험프리'를 연기하고 10대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몇편의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했는데요.
현재는 음악 활동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MOTHXR'이라는 밴드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4. 에드 웨스트윅 (척 배스 役)
가십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그렇지만 가십걸 이후의 히트작은 드물었죠.
최근 미국 드라마 '스내치'를 끝내고 휴식에 돌입했습니다. '모델' 제시카 서패티공개 연애도 진행 중인데요.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5. 체이스 크로포드 (네이트 아치볼트 役)
크로포드 역시 웨스트윅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는데요. 그렇지만 주·조연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즐기는데요. 농구, 수영, 산악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도 SN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6. 테일러 맘슨 (제니 험프리 役)
가십걸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맘슨은 '가십걸 시즌 1' 출연 당시 사춘기를 겪는 10대 소녀를 연기했는데요. 상큼한 느낌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는 음악에 심취해있습니다. 그룹 더 프리티 레크리스으로 활동 중인데요. 팬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투어 콘서트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가십걸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