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달을 정복한 뒤 인류의 관심은 화성으로 옮겨졌는데요. 태양계 행성 중 지구와 제일 닮았다고 불리는 화성은 생명체가 존재 할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아왔답니다.

이런 화성을 정복하고 정착할 계획을 나사(NASA)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해외의 한 정보사이트가 인간이 화성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정리해봤답니다.

화성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겠죠?

지구 대기권 밖 무중력상태를 견디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한번 지구를 떠나 우주에 머물게 되면 아름다움과 해방감이 매우 황홀하다고 해요.

그러나 황홀감만 바라보고 우주여행을 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는데요. 메탈 튜브가 여러 개 달린 우주복을 입어야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오랜 여행은 방광염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데요. 이를 비롯해 뼈와 장기에 무리가 간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을 하면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로도가 장난 아니겠죠?

이런 나날을 보내면 결국 화성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많은 시련이 닥친답니다.

화성에 정착하기 위해 식량을 자체적으로 생산해야 하는데요. 거주할 집도 지어야 한답니다.

함께 우주선을 타고 온 동료들과의 관계도 중요한데요. 이들과 잘 지내지 못하면 결국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외톨이가 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산소 공급인데요. 지구에서 가져간 식물이 많은 양의 산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겠죠?

결국 화성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모든 면에서 성공해야 한답니다. 건강, 사회성, 환경 등 지구에서부터 다양하게 준비해야 화성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