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남성이 자신의 포르노 잡지에 깔려 질식사했습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인 조지의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조지는 사망 후 6개월 뒤 자신의 집 안에서 시체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사망 원인은 질식사. 조사 당국은 조지의 포르노 콜렉션을 원인으로 들었는데요. 조지가 잡지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포르노 잡지량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조지는 아파트 구석 구석에 포르노 콜렉션을 마련했습니다. 직접 만든 스크랩북을 포함, 약 6톤 수준이었죠.

조지의 가족은 청소부를 동원, 아파트를 정리했는데요. 청소부는 조지 집 안의 포르노 잡지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기 때문.

한편 조지 시체를 처음으로 목격한 청소부는 사망 원인에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심장마비인지 질식사인지 모르겠지만, 눈이 튀어나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진출처=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