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데이비드 베컴(36)이 수트룩으로 중후한 매력을 뽐냈다. 베컴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WSJ'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타이까지 제대로 갖춘 수트 패션으로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의상은? 모직 소재 '랄프로렌' 수트를 선택했다. 블랙 컬러의 재킷 안에 그레이 톤 셔츠를 매치해 분위기를 통일시켰다. 넥타이는 짜임이 돋보이는 것을 매치했다.


스타일링은? 절제 미가 돋보였다.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는 일체 착용하지 않았다. 오로지 수트로만 남성적인 매력을 살렸다. 앞을 살짝 띄워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날렵한 얼굴선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포즈는? 우수에 찬 모습이었다. 한 손을 이마 위에 갖다 대고 고뇌에 빠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마 위에 살짝 잡힌 주름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사진출처=WSJ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