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인기 롱런 청신호를 켰다. 빌보드 차트에 4주 연속 들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2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35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스필 더 필스'는 지난 2일 해당 차트 5위로 진입했다. 이후 41위(19일 자), 95위(16일 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세부 차트에선 4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해당 음반은 '월드 앨범' 3위를 찍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9위를 안았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역시 선전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185위에 자리했다. '아티스트 100' 38위에도 랭크됐다.

세븐틴은 일본 싱글 4집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7일 발매한다. 타이틀곡 '소비기한'(Shohikigen)을 선공개하며 분위기를 예열했다.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교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등을 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