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후배 가수 제니가 선물한 케익을 인증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효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가 보내준 빨간구두 모양의 케이크 사진을 공유하며 '땡큐'라고 적고 제니의 아이디를 태그해 제니의 선물임을 인증했다.
17살 차이가 나는 가요계 선후배인 두 사람은 이효리가 진행했던 KBS2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효리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도 제니가 선글라스를 선물해줬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구두 모양의 독특한 케이크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탄생한 제품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