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키치한 매력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에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 단체 및 유닛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올렸다.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모래가 가득한 수영장에 자리했다. 이들 주변으로 키만큼 자란 선인장이 심어져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색감의 패션을 소화했다. 일러스트를 더해 독특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에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쾌활한 무드를 녹인 신보다. 앨범명처럼 '올해 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 먹겠다'는 포부다.

총 8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비롯해 '마운틴스', '쨈', '아이 라이크 잇', '러너스', '또 다시 밤' 등이다.

글로벌 차트 선전이 기대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22년 3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국 '빌보드 200' 4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는 '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이, 지난 5월엔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가 빌보드 '핫 100'에 2연속 진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에이트'를 발매한다. 12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에 헤드라이너로 선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