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마크가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마크는 15일 0시(한국시간) 에스엠타운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솔로 싱글 '200'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약 25초 분량이다. 만화 속 장면을 연상케 했다. 엉뚱하고 진지한 마크의 모습과 록킹한 신곡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비주얼라이징한 연출이 돋보였다. 신곡 가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고립된 방에서 자유를 꿈꾸는 기발한 상상력을 다뤘다. 

신보는 마크의 솔로 데뷔 맛보기다. 내년 2월 정규 앨범 발매 전 선보이는 신곡인 것. 오리지널과 어쿠스틱 버전을 수록했다.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 앤 베이스 장르다.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마크가 신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작곡, 작사, 편곡 등 곡 작업 전반에 관여했다.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200'을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