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빅히트 뮤직은 5일 공식 SNS에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 프로모션 스케줄을 올렸다. 영문 'V' 인장이 찍힌 편지봉투가 담겼다. 

신곡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안내했다. 먼저, 오는 6일에는 신곡 메시지를 녹인 쇼트 필름이 나온다. 8일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음원 공개일인 15일까지 관련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티저 영상 및 플래시 비디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계획돼 있다. 

뷔의 신곡 발표는 약 6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솔로 1집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레이오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를 안았다. 전 세계 65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도 찍었다. 

한편 뷔가 부른 '프렌즈'는 팝 소울 알앤비 장르의 러브송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