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으로 유명한 아역배우 김강훈의 훌쩍 큰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어썸이엔티가 4일 공개한 프로필에서 김강훈은 부쩍 성장한 외모는 물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훈은 천진난만한 미소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이 된 김강훈은 훌쩍 큰 키와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반짝이는 눈빛은 어린 시절 그대로여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역시 눈길을 끈다. 김강훈은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어감은 물론이고 댄디함과 시크함을 넘나들며 모든 촬영본을 A컷으로 완성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강훈은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 1에서 최이재(서인국 분)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31살의 최이재가 몸에 들어온 모습까지 그 간극을 자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강훈을 비롯해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 2는 오는 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