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전국에서 빈대발생 신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빈대가 확인됐다.


20일 부산 사하구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빈대발생 신고를 한 사하구 한 가정집에서 1마리가 발견됐다.

이 가정집은 지난달 중순 빈대가 출몰해 가구를 버리고 자체방역을 실시했지만 빈대가 다시 나타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보고를 받은 부산시는 공식적으로 빈대 1마리를 확인했으며 구는 빈대방역 체계를 구축해 방역할 예정이다.

강미영 기자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