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이하 '2023 MTV EMA') 무대에 오른다. 

'2023 MTV EMA'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국이 올해의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팝스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데이비드 게타, 르네 랩, 원 리퍼블릭, 스톰지 등이 정국과 함께 퍼포머로 활약한다.

정국은 퍼포머 외에도 '2023 MTV EMA'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송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케이팝', '비기스트 팬' 등이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이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수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TV EMA'는 MTV가 주최하는 유럽 최대 음악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