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종범의 딸이자 고우석의 아내인 이가현이 '바람의 증손주' 탄생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7일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확정 된 이후 이가현은 "금메달 따면 올린다고 했는데 이제야..."라며 베이비샤워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사진 속 이가현은 남편 고우석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베이비샤워에 참석해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모습. 현장에 띄워진 하늘색 풍선에는 '베이비 보이'라고 써있어 뱃 속의 아기가 아들임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람의 증손주라니!", "아빠 따라 와야지. 엘린아!", "깜짝으로 롯데 어때?", "파란피가 흐르는 듯", "야구가 가업이네" 등의 반응으로 축하를 나타냈다.

한편 이종범의 딸이자 야구선수 이정후의 여동생인 이가현은 지난 1월 LG트윈스 고우석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