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첫 팬 콘서트 개최..."데뷔 15주년, 유애나와 함께"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 기념 팬 콘서트를 연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유가 9월 23~24일 양일 간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팬 콘서트 '아이 플러스 유니버스'(I+UN1VER5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이 15년 동안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우정을 다져온 만큼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 플러스 유니버스'는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어제, 오늘, 내일의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 '서로가 함께 유영해 온 긴 우주' 서사로 풀어냈다. 

첫 번째 팬 콘서트다. 히트곡 무대 뿐 아니라 팬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애나'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아이유는 이번 팬 콘서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철저한 준비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 플러스 유니버스' 티켓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 및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DA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