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닮은 모습으로 도플갱어 설까지 나왔던 엄지윤과 홀란드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습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드디어 만난 홀란드와 엄란드'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짧은 영상이었음에도 두 사람이 함께 담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에 문명특급이 공개한 영상에서 엄지윤과 홀란드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해 콘텐츠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개그우먼 엄지윤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닮은 얼굴로 화제가 됐는데요.

이에 일명 '엄란드'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실제 방송에선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문명특급은 홀란드와 엄지윤의 만남을 담은 콘텐츠를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 상봉 폼 미쳤다", "남매 상봉", "진짜 만나다니 결국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드디어 만났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홀란드를 포함한 맨시티 선수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위해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습니다.

맨시티는 오늘(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쿠팡플레이의 프리뷰 쇼를 통해 팬들을 만납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문명특급 - MM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