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꼴' 엄지윤과 홀란드가 드디어 만납니다.

27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친선전을 갖기 위해서죠.

맨시티에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소속돼 있습니다. 홀란드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데요.

또 한 가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30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는 프리뷰 쇼인데요. 이 프리뷰 쇼에 개그우먼 엄지윤이 출연하기 때문이죠.

엄지윤은 홀란드와 닮은 꼴로 유명한데요. 두 사람은 SNS에서 유행한 닮은 꼴 찾기를 통해서도 도플갱어급으로 닮게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엄지윤은 한 방송에서 직접 홀란드와 닮은 꼴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홀란드가 올해 내한한다는 소식이 있어 직접 가서 한번 만나야겠다"라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습니다. 

드디어 그 만남이 성사되는데요.

네티즌들은 "말려야 하는 거 아냐? 도플갱어끼리 만나면 안 되잖아", "드디어 만나는구나. 운명적 만남 딱이다", "둘이 투샷 찍어주면 좋겠다. 제발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쿠팡플레이, 뉴스1, 엄지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