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혹독한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SBS-TV '강심장리그'는 25일 핫한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방송했습니다. 권은비는 이날 '신흥 섬머퀸 가수'로 출연했는데요.

MC 이승기는 "요새 인기를 실감하냐"고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에 "주변에서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 진작 좀 (연락) 해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날 권은비와 소유는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소유는 "씨스타 시절 56kg까지 쪘었다. 그때 아이돌들은 50kg이 넘으면 안 됐었다"며 "하루에 메추리알 4개를 노른자 없이 먹는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권은비도 공감했는데요. "연습생 때 사과를 채를 썰어 한 시간에 한 장씩 먹었다.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은 것"이라며 "월말평가로 몸무게를 재는 날이면, 화장실에 가서 침을 계속 뱉었다"고 고충을 전했습니다. 

한편 권은비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를 발매합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