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의 일본 데뷔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미사모는 14일 자정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Masterpiece) 타이틀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두 낫 터치'는 알앤비 장르 노래다. 미나, 사나, 모모의 본연의 매력과 색깔, 어른스러움이 돋보인다.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 지원사격에 나섰다.

모두가 고귀한 존재이며 소중하게 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미술관 속 작품을 향한 접촉을 경고하는 문구를 콘셉트로 삼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멤버는 눈부신 비주얼과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완성도 높은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했다.

미사모는 오는 26일 '마스터피스'를 정식 발매한다. 유닛으로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퀄리티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에는 총 7곡의 다채로운 곡들을 수록했다.  '두 낫 터치'와 선공개곡 '마시멜로우'를 비롯해 '퍼니 발렌타인', '잇츠 낫 이지 포 유', '리와인드 유', '부케' 등이다.

미사모는 신보 발매에 앞서 '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을 연다. 오는 22~23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