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화려한 타투가 '팬 서비스'였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소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그는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미모를 뽐냈는데요.

한소희의 미모뿐만 아니라 눈에 띄는 게 또 있었습니다. 

'타투'였죠.

한소희는 목, 팔, 쇄골 근처에 나비와 꽃 등 화려한 타투를 새겼는데요. 민소매 상의를 입어 타투가 고스란히 보였죠.

지난 8일에도 여전한 타투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소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는데요. 그는 갈색 원피스와 어우러진 타투로 묘한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의 타투가 실제인지 궁금해했는데요. 그도 그럴게, 한소희는 데뷔 전 새겼던 타투를 모두 지웠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알고 보니 한소희의 타투는 팬의 선물이었는데요. 팬이 준 선물을 인증하기 위한 그의 특별한 팬서비스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심 예쁘고 착하고 센스있고 다 한다", "타투 진짜여도 잘 어울리겠다", "타투 때문에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 팬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한소희 SN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