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이준호가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일본 아레나 투어와 스페셜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2PM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가 다음 달 23일 스페셜 싱글 '캔 아이'(Can I)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 일본 베스트 앨범 '준호 더 베스트' 이후 첫 음반이다. 현지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스페셜 싱글 '캔 아이'에는 타이틀곡 '캔 아이'와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됐다. 이준호가 신곡 작사에 참여했다.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 재킷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준호는 검붉은 배경 앞 성냥을 물고 포즈를 취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아레나 투어 타이틀도 발표했다. '마타 아에루'(다시 만나는 날)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오는 22일부터 일본 3개 지역에서 6회 규모로 진행한다.
투어는 오는 22일~23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를 시작으로 8월 5일~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6일~2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 중이다. '구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중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