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JTBC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 19~25일 일주일 간 47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대리모'(The Surrogacy)에 이어 비영어 TV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
지난 주(7위)에 비해 5계단 상승했다. 홍콩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몰디브, 카타르, 베트남 등 13개국 1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다. 웃음을 경멸하는 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 분)이 진정한 미소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인기 비결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케미스트리다. 선남선녀 비주얼로 몰입감을 더한 것. 특히 짝사랑을 시작한 구원의 좌충우돌 사랑 도전기가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킹더랜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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