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수 겸 유튜브 수스의 과거가 재조명됐습니다.
20일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각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수스는 150만 유튜버이자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그러나 데뷔는 '배우'였는데요.
수스는 지난 2월 KBS-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이력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와 같은 걸그룹이었던 크리스틴 역할이었다"라고 답했죠.
수스는 지난 2015년 KBS-2TV '프로듀사'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당시 '핑키포' 멤버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수스의 드라마 출연 모습은 박서준과 열애설로 재조명됐는데요. 드라마에서 수스는 지금보다 밝은 머리색으로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는데요. 아이돌 멤버 역할다운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8년 전이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했죠.
수스는 이후에도 '사생결단 로맨스', '청춘타로'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결국 회사와 계약이 종료됐죠.
수스의 꿈은 유튜브에서 다시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는 노래를 계속하고 싶어 유튜브에 커버곡 영상을 올려 인기를 모았죠. 이에 지난해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에 합류할 수 있었는데요.
한편 수스는 지난달 30일 첫 EP '메이드 인 하트'(Made In Heart)를 발매했습니다.
<사진출처=KBS-2TV '프로듀사', KBS 유튜브, 수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