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매니저를 뽑습니다.
19일 당근마켓은 에버랜드와 손잡고 지역기반 구직구인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올여름 한량 알바' 이벤트 진행을 밝혔습니다. 색다른 놀이공원 알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아르바이트는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당근알바를 통해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요.
첫번째 한량 알바는 푸바오 매니저 체험입니다. 푸바오 사육사와 함께 생일을 앞둔 푸바오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 중 하루를 선택해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일하죠.
업무 내용은 에버랜드 푸바오의 일일 매니저인데요. 푸바오 사육사와 인사를 나눈 뒤 푸바오 선물을 준비하는 겁니다. 다만 푸바오의 안정을 위해 직접 다가갈 수 없는데요.
지원 조건은 '애정'입니다. 지원서 자기소개 란에 푸바오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내면 되죠.
이외에도 아마존 알바, 물총 알바 등이 있는데요. 알바비는 일일 50만 원입니다.
네티즌들은 "내가 당장 하고 싶다", "완전 꿀알바네. 푸바오도 보고 돈도 벌고", "재밌겠다. 이런 이벤트 종종 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