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대성이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알앤디컴퍼니' 측은 26일 디 레이블(D-Lable) 공식 SNS에 대성의 새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해피 대성 데이'(HAPPY DAESUNG DAY) 문구로 축하 의미를 더했다. 

대성은 소속사 이적 후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디 라이트'(D-Lite, 일본 활동명)에서 착안한 '디 레이블'을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직접 스포일러를 남기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디스플레이'(D'splay)에 안무 연습실로 추정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대성의 실루엣이 포착,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이후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전담팀을 꾸려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연기 및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사진출처=D-Lable SNS, D'splay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