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당분간 6인 체제…문수아, 활동 일시 제외

[Dispatch=정태윤기자] 빌리가 당분간 6인 체제로 스케줄을 소화한다. 문수아는 친오빠 문빈의 비보로 활동에서 제외된다. 

‘미스틱스토리’는 25일 빌리 팬카페에서 “문수아가 진행하는 MBC M ‘쇼 챔피언’은 오는 26일 츠키가 대신한다”고 밝혔다. 

예정된 팬사인회 일정 역시 문수아를 제외한 6명만 참석한다. 빌리는 지난 24일을 끝으로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활동 역시 종료했다. 

문수아는 지난 19일 故 문빈의 비보로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고인의 발인을 마쳤다. 

문수아는 지난 24일 ‘판타지오’ 사옥 앞에 마련된 문빈의 추모 공간을 찾기도 했다.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왔다 간다. 거기서 행복하길 바란다. 동생 잘하고 있는지 지켜봐 달라”고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