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와 ‘케플러’ 휴닝바히에가 만우절을 맞아 깜찍한 거짓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먼저, 휴닝카이는 1일 팬덤플랫폼 위버스가 아닌 버블에 등장했습니다. 여동생 휴닝바히에가 속한 걸그룹 케플러 팬들을 위해 깜짝 방문한 것이었죠.

휴닝카이는 “안녕하세요. 오늘 히에 대신해서 왔다”며 인사를 전했죠.

휴닝바히에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을 위해 팬덤플랫폼 위버스에 찾았습니다. “모아분들 오빠 대신해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계정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바꿔 팬들에게 귀여운 거짓말을 한 것이었죠.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는 서로인 척(?) 하며 자신의 장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만우절을 빼놓지 않고 챙기는 휴닝 남매의 진심에 응답했는데요.  “너무 귀엽다”, ‘순간 진짜 바꾼줄 알았다”, “휴닝카이는 매년 만우절에 진심이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SNS, 위버스, 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