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캘빈 클라인 앰버서더에 발탁됐습니다.
28일 엘르 싱가포르는 "완전히 새로운 다이내믹 정국과 연결할 준비를 하세요"라며 1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국의 캘빈 클라인 화보였는데요.
이날 캘빈 클라인은 공식 SNS를 통해 정국과 함께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에는 정국의 캘빈 클라인 화보가 여러 장 올라왔는데요.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정국의 섹시한 매력이 가감 없이 드러났기 때문이었죠.
화보에서 정국은 캘빈 클라인 데님 재킷과 속옷을 착용했는데요. 카메라를 응시하는 나른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또 데님 재킷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죠.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막내지만, 화보에서 막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치명적인 분위기로 '화보장인'의 면모를 자랑했죠.
캘빈 클라인 셔츠와 흰색 티셔츠를 매치하기도 했습니다. 정국은 카메라에 바짝 얼굴을 들이대거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반항적인 눈빛을 보냈죠.
카메라를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무대와는 또 다른 무드를 보여줬습니다.
네티즌들은 "정국아, 진짜 잘 컸다", "대박이다. 진짜 몸매도 너무 환상적이다", "정국이 오빠라고 불러야겠다. 더는 막내가 아니다" 등의 칭찬을 쏟아냈는데요.
한편 정국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캘빈 클라인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당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니까 확실히 마음가짐이 다른 거 같다. 촬영하면서도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엘르 싱가포르 SN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