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겸 연기자 옹성우가 다음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판타지오’ 측은 16일 “옹성우가 4월 1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라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전을 고려, 배웅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옹성우는 입대 전까지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현재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달 말까지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화 '별빛이 내린다’(최국희) 개봉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