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옐로'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를 선보였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컬러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거운데요.

애플은 7일 올봄 제품 라인업에서 소비자들의 색상 선택 폭을 한층 더 넓히기 위해 옐로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이폰14 프로와 프로 맥스에는 옐로 색상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죠.

옐로 색상의 아이폰14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1200니트의 부분 최대 HDR 밝기와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첨단 듀얼 카메라 시스템 및 트루뎁스(TrueDepth) 전면 카메라, 카메라 조도 조절을 돕는 포토닉 엔진, 5코어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장착한 A15 바이오닉 칩, 

위성 통신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 등이 탑재됐는데요.

아이폰14 옐로는 한국·미국·중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 6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는 10일 오전 5시(태평양 표준시)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또 애플은 이날 아이폰14 옐로 출시를 발표와 함께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애플은 "한국 이용자들은 새로운 아이폰14 옐로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앱에서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위는 실사 추정 이미지]

옐로 컬러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병아리 컬러", "예쁘다", "개나리 같다",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애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