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레인보우 유치원' 대니얼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20일 MBC-TV '소년판타지' 측은 판타지 소년들의 프로필을 공개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참가자 중 낯익은 얼굴이 있었습니다. 복대니얼이었는데요.

복대니얼은 2006년 생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을 거친 참가자였습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대니얼은 이국적인 미모와 훤칠한 키, 남다른 비율이 이목을 사로 잡았는데요. 또 '해리포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프클리프와 묘하게 닮아 있었죠.

그런데 복대니얼이 낯익은 건 다니엘 래프클리프와 닮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과거 '레인보우 유치원'에 출연했는데요.

'레인보우 유치원'은 키즈 예능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당시 귀여운 아이들의 순수한 면모를 담아내 전국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흔들었는데요. '뉴진스' 다니엘(모지혜)도 해당 프로그램 출신이었죠.

복대니얼은 당시 인형 같은 비주얼로 인기를 끈 멤버였는데요. 

네티즌들은 "언제 저렇게 컸냐. 잘 컸다", "레인보우 아기들 이렇게 커서 다시 보니까 신기하다", "얼굴 그대로 남아 있다. 무대 기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MBC-TV '소년판타지', 유튜브 '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