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네파'의 새로운 모델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네파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3' S/S 네파에 찾아온 새로운 모델은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모델의 모습을 담고 있었는데요.

영상에는 긴 생머리의 여성이 네파 의류를 입고 있습니다. 그는 뒤돌아 선 채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데요. 이어 옷깃을 올리는 입가가 클로즈업됩니다.

영상 말미에는 고개를 돌리지만 이내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끝나죠.

새 모델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발랄한 목소리로 네파의 슬로건을 읽습니다.

영상이 공개 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아이브' 안유진, '뉴진스' 민지였죠.

안유진과 민지는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데요. 건강한 이미지가 네파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었죠.

영상에서도 입, 측면 얼굴 조금밖에 보이지 않아 예상이 어려운 상황. 네파는 오는 17일 새 모델의 정체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영상출처=네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