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린 이상하다"

'세븐틴' 승관이 꼰대(?) 단톡방에 참여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등장한 밈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10일 유튜브 '픽시드'에는 '꼰대(?) 부장님 단톡방에 숨은 MZ 찾기 (feat. 승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영상에서는 평균나이 51세 부장님들 사이에 숨은 MZ를 찾는 것이었는데요.

단톡방에는 MZ 아이돌, 승관이 참여했습니다.

9년 차 아이돌 승관은 "멤버들에게도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꼰대 소리를 많이 듣기 때문에 라며 자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대화에 참여한 5명은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채팅창에서만 대화를 나눴죠.

자신했던 것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난관이 펼쳐졌습니다.

꽃이 가득 그려진 이모티콘을 날린 승관. 단톡방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40대들도 쓰지 않는다는 것.

승관은 이후 등장한 '강해린 이상하다' 밈에 또 한 번 당황했습니다.

'강해린 이상하다'는 뉴진스가 예능에 나와 미션을 진행하던 중 민지가 해린에게 했던 말이었는데요.

국내외 뉴진스 팬들 사이에서는 '강해린 이상하다'가 밈이 되었고, 인기를 얻으면서 지금까지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계속 공유되고 있습니다.

설마 '강해린 이상하다'라는 밈이 등장할 줄 몰랐던 승관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라워했죠.

꼰대 단톡방에 참여한 또 다른 과장은 "혹시 버니즈?"라고 물어봐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승관은 "생각보다 MZ 세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강해린 이상하다'가 여기서 왜나와", "요즘 진짜 40대들이 더 빠삭하다", "요즘 진짜 다들 젊게 나이 드신다 신기해", "뉴진스는 우리 부장님도 알고 계신다", "정작 난 뭔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Pix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