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더해진 가운데 이사라(김히어라 분)의 파격 변신 이유가 화제입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스페셜 영상 '그리운 연진에게'를 공개했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2의 예고를 담았는데요.

예고는 파트1 보다 긴장감 넘쳤습니다. 캐릭터들의 눈물, 오열, 분노, 광기 등을 엿볼 수 있었죠.

그 중 눈에 띄는 스타일 변신을 한 캐릭터가 있었는데요. 이사라였습니다.

이사라는 머리를 노랗게 탈색했는데요. 모발은 물론 눈썹까지 탈색했죠. 그는 바닥에 엎드린 채 포효했는데요.

이사라는 극 중 손명오(김건우 분)에게 마약을 공급받았죠. 그러나 손명오가 사라지자 마약을 하지 못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마약에 중독된 상태였죠.

문동은(송혜교 분)은 이사라가 마약중독자란 사실을 빌미로 협박했습니다. "약은 네가 먹던데? 다양하게. 자주"라는 명대사가 나온 장면이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이사라가 마약 추적을 피해 탈색을 한 거라고 추측했는데요. 머리카락 등을 탈색하면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알려져있죠. 이사라는 이 점을 노렸던 것.

앞서 이사라의 본체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그는 금발의 긴 생머리뿐만 아니라 숏컷 헤어스타일도 보여준 만큼 드라마 전개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히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