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등이 따뜻한 감성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가 26일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포스터는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모였다. 테이블에 모여 앉아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사랑도, 인생도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카피가 눈길을 끌었다. 각자 어떤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고편에는 복수의 시작을 담았다. 이성경(우주 역)은 “내가 딱 기막혔던 만큼만 돌려주자”며 다짐했다. 허망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봤다.

그의 시선 끝에는, 김영광(동진 역)이 있었다. 복수의 대상이다. 대표라는 직함을 달고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였지만, 어딘가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묻어났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감성 로맨스 극이다. 복수에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이야기다.

제작진은 “김영광과 이성경의 케미로 올봄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라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줄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다음 달 22일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