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AOA 출신 권민아 중고 거래를 하려다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다고 밝혔다.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는데,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며 피해 상황을 알렸다.
이어 "연락처도 본인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보고 계시더라"라며 "혹시 이전에 중고나라에서 닉네임 'XX의 X'라는 닉네임으로 피해 사례나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디엠 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라며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9년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김민지 기자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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