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6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sweeti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제니와 볼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제니를 축하하기 위해 만난 둘의 모습이다.

이외에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브이 자를 취하는 등의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의외의 인맥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친해진 사이인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팀 탈퇴 후 연기자 겸 솔로 가수, 패션 사업가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승풍파랑 적저저' 시즌 3에 출연하여 2위를 기록해 현재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제시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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