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파리(프랑스)=김수지기자] ‘세븐틴’ 정한이 파리패션위크에 공식 초청됐다. 

정한은 16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2023 F/W 맨즈 컬렉션에 초대받았다. 17일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메인 프로트 로우에 앉을 예정이다.  

생애 첫 파리 패션 위크 나들이다. 정한은 K팝 대표 비주얼로 꼽힌다. ‘세븐틴’ 활동에서 보여준 미소년 비주얼을 인정받았다. 장발에 슬림한 몸매로 ‘생로랑’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생로랑’의 특급 지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본사에서 직접 정한을 초대한 만큼 패션쇼 당일 특별한 의상을 입는다. 세련된 비주얼로 파리지앵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6개월간 ‘비 더 선’ 월드투어를 마쳤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