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선보인 크랩 드라이빙(Crab Driving)에 운전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MOTline)에는 6일 '현대차가 몰래 만들고 있었던 자동차 시장 판도를 바꿀 신기술이 공개됐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대 아이오닉 5에 탑재된 신기술을 담았는데요. 마치 게를 형상화한 듯 차량이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90도로 움직이는 바퀴 덕분에 제로 턴(Zero Turn)도 문제 없었는데요. 좁은 공간에서 유턴이 가능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같은 기술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처음 공개됐는데요. 

운행 목적에 따라 차량 크기나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기존 고정관념을 넘은 차세대 기술이 곧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기차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생각만 하던 건데 진짜 된다니", "좁은 공간에 유용하겠다", "주행 안전성만 확보되면 진짜 편할 듯"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모트라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