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니쥬가 국내 팬들을 사로잡으러 온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니쥬가 내년 한국 앨범 발매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니쥬는 JYP가 일본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아이돌이다. 전원 일본인으로, K팝 육성 시스템에 맞춰 제작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은 지난 2020년 12월 데뷔했다. 등장과 동시에 일본 가요계를 강타했다.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를 시작으로 모든 곡을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렸다.
현지 대표 연말 특집 방송인 NHK ‘홍백가합전’에 입성했다. 정식 데뷔 29일 만의 기록이다. 니쥬는 올해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