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22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most christmas in Berli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수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마이크를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블랙핑크 콘서트 현장 모습이다. 불빛을 받아 빛나고 있는 지수의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선명하게 자기주장 중인 지수의 11자 복근이 시선을 강탈했다. 브라탑에 초미니 스커트 패션이라 복근의 일부가 노출됐는데 군살은커녕 윤곽이 잡힐 정도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체력이 약한 지수는 월드투어를 앞두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팬들과의 소통 중에 밝힌 적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인정하고 대단하다고 칭찬할 정도로 당시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콜론,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 암스테르담, 방콕,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공연으로 유럽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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