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산타 할아버지 나연이 소원은 꼭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연은 '트와이스' 전원 재계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나연은 "멤버가 많다 보니 멤버마다 각자 고민과 이유들이 달랐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공통적으로 뭔가 '아직은 멤버들이랑 같이하고 싶다', '트와이스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다들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나연은 '올해 계획한 2022 목표 중 이룬 것과 아직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나연은 "원래 한 해 목표를 잘 세우는 편은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원래 목표가 또렷이 없었는데 올해 혼자 처음으로 앨범도 나와보고 오랜만에 팬분들이랑 직접 만나면서 응원도 들으면서 활동했다"며 "몇 년 전부터 꿈꾸고 기다린 것들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연은 "못 이룬 것은 면허는 딴지 굉장히 오래됐는데 운전대를 잡아보지 못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올해 제가 수고를 많이 해서 최근에 정말 제대로 된 휴식기를 가졌다. 이제는 조금 더 휴식기를 깨고 나와서 열심히 일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올해가 가기 전에 크리스마스 때쯤 멤버들이랑 파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트와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