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펜타곤’ 후이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도전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후이가 엠넷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로 지원했다.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CJ ENM’ 측은 “후이의 출연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이다.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의 남자 아이돌 버전이다. 

지난 8월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최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심층 심사를 치렀다. 총 98명의 합격자를 최종 확정했다. 

후이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다.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히트곡 ‘빛나리’, ‘청개구리’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을 만들었다. 

그는 지난해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지난달 소집 해제돼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3~14일 ‘2022 AAA’에 참석하기도 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