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기후 변화 대처에 앞장선다. 캠페인 송을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더 큐어'(The Cure)다.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의 팝 곡.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상처를 함께 치유해 나가자는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강타와 보아를 비롯,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 '레드벨벳' 아이린, 'NCT' 태용, 마크, 쿤, '에스파' 카리나 등이 참가했다.
이 곡은 멤버 조합도 인상적이다. SM 소속 모든 팀 리더들이 참여했다. 역대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태용과 마크는 랩 가사 작업도 함께해 힘을 더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 '뷰티풀 크리스마스'(Beautiful Christmas)는 캐럴 댄스곡이다.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함께 불렀다. 지난 14일 선공개, 화제를 모았다.
신나는 파티 분위기가 돋보인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달콤한 가사와 두 그룹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리스너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SM은 지난 5월 ESG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6월에는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