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단발병’을 넘어 ‘숏컷병’ 유발자로 거듭났다.

웬디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haircut. New hair colo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숏컷으로 변신한 웬디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웬디는 가벼운 질감이 돋보이는 블랙 숏컷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간 ‘웬디컷’이라 불리는 단발 스타일링으로 단발병 유발자로 불렸던 웬디는 숏컷도 찰떡 같이 소화해내며 ‘숏컷병 유발자’로 거듭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웬디 보니 숏컷이 하고 싶어진다” “웬디는 안 어울리는 이유가 뭔가” “숏컷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로 활동했다.

사진 = 웬디 인스타그램

이혜미(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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