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던과 결별 이후 '쇼미더머니 11' 무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Mnet '쇼미더머니11' 측 관계자는 15일 TV리포트에 "현아가 '쇼미더머니 11'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밀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밝힐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현아가 출연할 '쇼미더머니11' 세미 파이널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11'에서는 세미 파이널 티켓을 거머쥘 TOP 8이 결정된다. 앞서 진행한 '팀 디스 배틀'의 승팀, 패팀끼리 묶어 슬레이(박재범·슬롬) vs 알젓(저스디스·알티), 그릴즈(릴보이·그루비룸) vs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본선에서는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PH-1, 미노이, 기리보이, 제시, 다이나믹 듀오, 빅나티, 죠지 등이 피처링으로 나선다고 예고됐다.
한편, 최근 '6년 연인' 던과 결별을 알린 현아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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