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NMIXX)에서 탈퇴한 지니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중인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탈퇴 멤버 지니의 사진이 삭제되고 있다. 활동 중 엔믹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지니의 개인 사진은 이제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개인 흔적 다 지우는 건 너무하다", "대체 지니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러냐", "탈퇴 전 시즌 그리팅 사진에서는 안 지우면서 인스타그램 사진만 지우는 거냐"라며 성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스트레이키즈도 탈퇴한 김우진 개인 사진은 다 지웠다"라고 JYP엔터테인먼트의 방식일 뿐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엔믹스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엔믹스는 기존 7인조에서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6인조로 재편됐다.
지니가 탈퇴한 엔믹스는 13일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O.O', 'DICE' 무대를 꾸몄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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