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로 변신했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된 것.
미국 매체 스플래시는 8일 '애콜라이트' 촬영지에서 포착된 이정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걸맞은 망토 차림으로 숲 속에서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스플래시는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이정재가 제다이 의상으로 보이는 것을 입고 세트장에 섰다"고 소개했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을 다룰 작품이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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